협치 1번지 성동! 돌봄과 아동이 함께 하다

2018-09-06     성광일보

성동구안심돌봄네트워크(대표 홍완식)와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 김소연)은 9월 5일 지역사회혁신 협치 사업의 하나로 용인 캐러비안베이에서 돌봄 이용자, 종사자, 지역아동 300여명이 서로간의 이해를 돕고 협력을 도모하는 연합행사를 개최하였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추진하며 협치1번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협치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중 지역 아동과 돌봄 당사자들이 상호간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는 사람 중심의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성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 아동의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발전 시키고자하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연합체로 350여명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성동구안심돌봄네트워크는 건강한 노동과 사람이 중심인 안심돌봄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2015년부터 활동 중인 지역의 돌봄 관련 사회적 경제 단위와 공공 돌봄 기관의 네트워크로 틈새돌봄 해소와 돌봄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돌봄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돌봄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돌봄 관련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은 안내전화(02-2295-2114)를 이용하면 돌봄에 대한 종합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