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나눔
- 한가위 맞아 취약계층 174세대에 직접 만든 송편과 명절 선물 전달
9월 13일(목), 코스콤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스콤 사옥 내에서 관내 취약계층 174세대에 전달할 송편과 명절 선물을 포장했다.
코스콤은 이번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총 500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서툰 솜씨로 송편을 정성껏 빚고 각 1kg씩 포장했다.
이 날 빚은 송편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174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송편과 함께 내의와 속옷이 명절 선물로 함께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편과 추석 선물을 전달받은 영등포구의 한 수혜자는 “명절이 되면 참 쓸쓸해지는데 이번 추석에는 선물을 이렇게나 많이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송편이 참 맛이있다. 같이 보내주신 내의는 올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코스콤 직원은 “처음 만들어보는 송편이라 모양이 삐뚤빼뚤하다. 그래도 정성을 가득 담아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잘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3년 간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에 1천 5백만 원을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눔,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송편 및 명절 선물 또한 영등포구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174세대에 전달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