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로 가는 첫걸음, ‘성동 협치학교’에서 배워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하는 주민 협치 역량 강화 ▸오는 11월 9일부터 4주간 운영, 협치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2018-10-31     이주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합의를 구현하는 민-관 협치를 알리기 위해 ‘2018 성동 협치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공개모집 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 성동 협치학교‘에서 운영하는 ’협치 이해 기본과정’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파트너로서 주민의 협치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찾고 협치적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주중반(금)과 주말반(토) 중 참석 가능한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협치에 관심 있고 주소 또는 사업장이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네이버밴드 협치성동(band.us/@hcsd)의 공지 링크 또는 메일(sdgihoek@sd.go.kr)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민관협력추진단(02-2286-653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협치학교 교육수료자에게는 2019년 성동구 협치회의 2기 위원으로 선발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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