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2018-11-05     이주연 기자

- 10월까지 관내 18개소 아파트 실시, 자원순환 인식전환과 올바른 분리배출 기대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www.happysd.or.kr)이 운영하는 자원회수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자원순환 인식 전환과 재활용품 성상 개선을 위한 관내 소규모 재활용품 매입 아파트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캠페인 사업을 실시했다.

센터는 올 4월, 중국의 재활용품 수입 거부에 따른 ‘재활용 대란’으로 시장 채산성이 악화되고, 재활용품의 품목별 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홍보

캠페인은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으로 진행됐다. 센터 직원은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과 분리배출을 실시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우편함

또한, 아파트 우편함에 홍보 책자를 배포하고, 전시 액자를 설치했다. 교육 및 홍보내용은 재활용 취급 방법과 올바른 배출법, 재활용 불가 품목안내 등이다.

공단 김종수 이사장은 “이번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인식 전환과 올바른 분리수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자원 재활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