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1가동 중장년 1인 가구 마음의 휴(休) 나들이

▸중장년 1인 가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가을 나들이 실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으로 추진

2018-11-06     이주연 기자
금호1가동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중장년 1인 가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의 휴(休)’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금호․옥수권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기관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나들이는 가을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노고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도 양주시 딱따구리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가 된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은 화합을 위해 서로 행복한 앞날을 확인하는 메시지가 담긴 도미노 쌓기와 팀별 컬링 게임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존에도 금호․옥수권역 주민센터(4개동)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점 기관인 옥수종합사회복관과 민․관협력 사업으로 ‘오늘도 행복한 생활을 씩식(食)하게’라는 1인 가구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대상 주민 발굴 및 돌봄을 위한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