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들의 인생2막 ‘명강사’의 꿈에 도전하다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함께 하는 ‘퇴직공무원 명강사 양성과정’ 12기가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시작됐다. 30명 모집에 45명의 교육생이 지원하여,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명실상부 퇴직공무원들의 인생2막 ‘명강사’로 안내하는 교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퇴직공무원 명강사 양성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은 사단법인 ‘KPO’의 멤버로 자원봉사, 재능기부 강연 등 퇴직공무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들은 도심권 50플러스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강의 스킬’등을 연마하고, 강의시연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문 강사’로서 성장해가고 있어 퇴직공무원들의 인생2막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 연 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