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황도(黃島)...어촌 풍경

2018-12-20     김광부 기자

 

맑은 겨울 하늘 뭉게구름만으로도 여행하기 딱 좋은 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과 출사 겸,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태안 황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2018. 12. 21.~22)

일몰

황무지가 변하여 황금의 섬이 된 곳이라 하여 황도, 또 여름이면 온통 누런 보리밭으로 변한다 하여 황도라 불린다.

황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00년 전으로 대천에서 청어를 잡기 위해 사람들이 이주하여 살았다 한다. 1895년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 태안군 안상면에 소속되었다가 1914년 안면읍으로 편입,

1968년 안면도가 연륙화되었으며 황도 또한 안면도와 1982년 뚝을 시작으로 안면도와 연결되었으며, 2011년 12월에 황도교가 개통됨으로 물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꾀하며 본격적으로 육지와의 소통이 자유로워졌다.

황도
굴의
굴의
굴의
자유의
누눈가
바다를
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