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만든 최초의 인생2막설계교육‘ 행설아’ 동문들

‘비영리민간단체’ 추진 본격화

2018-12-28     성광일보

12월 21일, 서초동 한우리식당에서 ‘행복설계아카데미’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행복설계아카데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재직시 ‘전문직 퇴직자들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내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인생2막설계교육이다. 20기로 교육생 육성은 끝났지만, ’행설아‘ 과정을 수료한 동문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생2막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기관 등록을 마친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지혜로운학교’ 장애우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비영리민간단체 ‘바라봄’ 광진구 소재 ‘시니어플래너’를 육성하는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등이 행설아 동문출신들의 활동이다.

‘행설아’ 이사회에서는 친목모임을 넘어,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고, 2019년 역량있는 동문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활동영역을 개척하는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