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2019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전해

2019-01-22     이용흠 기자
적십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1월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흥국 광진적십자후원회 부회장((주)신화씨엠씨 대표), 박인자 광진지구회장 및 우인숙·김인환 부회장, 유임순 총무, 이철수 북부적십자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재해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는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광진적십자후원회 김흥국 부회장은 구청장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을 위해 전국민(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