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협력으로 나눔도 척척 건설

2019-01-30     이원주 기자
전달식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협의회(대표 최석기)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32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협의회 박창선 대표, 임혁준 부대표, 노사협의회 위원2명과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연말에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낸 1,660만원에 기업에서 매칭크랜트로 1,660만원을 추가 기부하여 마련되었다.

박창선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협의회 대표는 “매년 임직원들과 회사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나눔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나눔을 위해 노사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신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전해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우리사회의 건강한 복지성장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회사와 지역사회의 동반 가치 상승을 추구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주거환경개선과 미래 세대 교육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삼성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6년 12월부터 베트남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성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삼성물산은 베트남 하띤성에 58세대 주택 신축과 보수, 30세대 가정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 센터 1개소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