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상담실 운영

▸2014년부터 5년간 450회 운영, 주민 1500여명 상담실 다녀가 ​​​​​​​▸궁금증 해결은 물론, 주민갈등 해소까지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로 자리매김

2019-02-08     이주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축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상담실은 건축사회에서 경험 많은 건축사를 추천받아 매주 2회(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예약 없이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건축전문상담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및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과 주택의 유지관리 및 기술정보에 대한 사항으로 필요에 따라 상담건축사가 현장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건축상담실을 2014년부터 5년간, 450회 운영하여 주민 1500명이 이용했으며, 건축전문가가 전문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건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갈등을 해소하는 등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성동구청 건축과(☎2286-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