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8년 청소년정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8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청소년 놀이 및 여가활동 활성화, 체험학습 지원 등 노력 인정받아

2019-02-11     이주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주최한 ‘2018년 청소년정책 분석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영향력과 청소년 삶의 질 분석 결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항목 등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청소년 활동·참여 등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성동구가

그 결과 성동구는 지난 1월 29일 LW컨벤션에서 개최된 ‘2018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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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018년까지 8회째 이어 온 성동구 대표 청소년축제 ‘난장판’ 개최 등 놀이·여가활동 활성화, 체험학습 지원을 통한 미래주도형 인재양성, 청소년 인권과 자치활동 등 민주시민 성장 지원을 목표로 오랜 민관협력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청소년정책 비전인 ‘꿈과 행복실현의 청소년 특구 성동’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