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농심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실시

▸ 100주년 기념 한정판 안성탕면 출시, QR코드를 통해 홍보 캠페인 열람 가능 ▸ 안성탕면 판매금액의 3.1%는 국가유공자 복지 및 보훈선양사업 재원으로 활용

2019-02-20     성광일보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2019년 3월 한 달 간 안성탕면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 이 캠페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하 100주년)을 맞이하여 ㈜농심의 주력 제품인 안성탕면을 통해 100주년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일상 속에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리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안성탕면과 해물 안성탕면 멀티팩 포장 옆면에 100주년의 문구를 넣은 한정판 제품이 출시된다. 제품 팩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캠페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 한정판 안성탕면 2종류의 3월 한 달간 판매대금의 3.1%는 국가유공자 복지 및 보훈선양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농심에 따르면 기부액은 약 3억원으로 추산된다.

○ 한편 농심 공식 SNS에서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 게양 인증샷을 게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안성탕면 멀티팩을 증정할 계획이다.

□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외에도 한국인의 밥상, 홍보 스티커 캠페인, 페치카 갈라 콘서트, 임정수립 100주년 계기 한강 불꽃놀이 등 다양한 100주년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