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나들이

2019-02-21     김광부 기자

워터프론트에서 서울식물원까지

(From a waterfront project to a botanic park)

서울식물원

날씨 좋은 날,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 식물원이 임시로 개장했다는 소식에 책 한 권과 카메라를 벗 삼아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식물원

서울 식물원이 위치한 강서구 마곡지구는 2007년 마곡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워터프론트 계획이 추진된다.

서울식물원

하지만 2012년 10월 바이오- 보타닉 파크 개념으로 개발 방향이 변경되어, 2013년 8월 ‘문화와 자연 중심의 서울화목원 기본계획안’이 발표되었다. 이후 70여회의 MP 주관회의를 거쳐 2015년 11월에 착공, 2018년 10월에 ‘서울식물원’ 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서울식물원

2018년 10월 11일 서울식물원은 3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도시형식물원’으로 서울 최초의 보타닉 공원이다.

서울식물원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식물보전․연구.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식물원’이 결합된 서울식물원은 2019년 5월 정식개원을 앞두고 있다.

서울식물원

임시개방 이후 한 달 동안 식물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약 60만 명 이상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