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간부직원, 현장체험으로 소통강화

공중화장실, 재활용선별장 업무 체험을 통한 실태파악 및 고충 공감의 기회 가져

2013-02-01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사업소 간부직원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상임이사를 포함한 팀장급 간부직원들은 첫째날에는 공단의 시설인 성삼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성수동2가)을 방문하여 화장실 및 주변 청소 업무를, 둘째날에는 재활용선별장(송정동)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실태 파악은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공단 정지권 상임이사는 “연일 혹한으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경영층과 현장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체험 교육의 기회를 늘려 현장직원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고 현장실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