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그날 성수동처럼 태극기 휘날리며

2019-03-04     성광일보
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 1일 낮 12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00 뚝섬만세운동」이라는 주제로 100년 전 성수동 일대에서 노동자 중심으로 일어난 뚝섬만세운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동구청이 후원했다.

▲3.1 토크콘서트 ▲성동구립합창단 100인이 들려주는 삼일절 합창 ▲뚝섬만세운동 과정을 극화한 창작 뮤지컬 ‘190326’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태극기 카드섹션과 플래시몹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