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밤길 지켜주는 ‘안전지키미’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동주민센터-응봉파출소, 야간 탄력합동순찰 실시 ​​​​​​​▸안전한 밤길 환경 조성 및 범죄 예방 위해 주 2회 안전순찰 봉사활동

2019-03-21     이주연 기자
지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남성대장 이홍주, 여성대장 박인숙)는 지난 3월 19일 금호1가동 주민센터, 응봉파출소와 함께 야간 탄력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마을 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한 밤길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실시됐다. 금호동 지역 일대와 응봉근린공원 주변 주택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인적이 드문 길목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밤길을 밝혀주었다.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 있는 회원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순찰을 중심으로 주 2회(화, 수) 안전순찰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홍주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민관경 야간 탄력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올해도 범죄 근절과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