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초등학교 신입생 안전 보행위한“엄마손 캠페인”실시

숭신초교 1학년 대상 보행안전수칙 교육 실시

2019-03-22     이주연 기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 총경)는 신학기 및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 10::30~11:30 까지 성동구 소재 숭신초교에서 1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이란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자신을 보호하는 엄마의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교육 및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캠페인은 숭신초 강당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실시 후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경찰서장과 직접 건너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승협 서장은 “방어보행 3원칙 등 교육과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 한다”며 운전자 또한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 하는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