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2019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체 인프라 강화

2019-03-29     이주연 기자

서울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지난 27(수) 오후 성동경찰서 2층 성동마루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관련 공동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2019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협 서장과 10개과 과장을 비롯하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심판식 신임 위원장과 장이란 신규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참석 위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치안정책 추진방향과 경찰서 주요 추진활동 소개를 통해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2013. 3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민・경 공동대응 협력단체로 발족했다.

심판식 신임 위원장은 "2015년부터 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왔고, 이날 전임 정운오 위원장에 이어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취임사에서 성동구 내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성동경찰서는 2019. 3월 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관리를 위해 현장 특별예방교육 및 운동부 선수 대상 이동상담소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협 성동경찰서장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의 헌신적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강화를 통해 청소년 선도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