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와 함께하는 박정제 디너쇼 성료

10일 저녁 왕십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화려한무대 펼쳐

2019-04-11     박근구 기자

대한민국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함께하는 박정제디너쇼가 10일저녁 왕십리디노체컨벤션 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겸 작곡가 박정제는 자신의 작사,작곡한 대표곡 <보고싶은 여인아> 등을 불려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어 등장한 일요일의 남자로 통하는 원로방송인 송해 선생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

송해 선생은 9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부터 리허설에 참여하고 밤 9시까지 대기실에서 펜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송해 선생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여러곡을 불러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이에앞서 원로가수 남일해, 유리벽 사랑의 주인공 박진도 씨가 출연해 분위기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