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 국민중심 순찰활동 실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방식 개선 효율적인 순찰 기대

2019-04-22     이주연 기자
주민들에게

서울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지난 4월부터 수요자 중심 순찰활동을 위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탄력순찰 홍보용 수취인납 엽서를 배포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에서는 온라인에 취약한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爲함」을 주민센터, 은행 등 3개소에 설치하고,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수취인납 탄력순찰 홍보엽서 100매를 배부했다.

주민이 의견제출 시 온라인「순찰신문고」를 이용하거나 경찰관서에 방문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엽서에 의견을 작성 후 주민爲함 또는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성동경찰서에 접수되는 방식으로 엽서 우송료는 경찰서에서 후납으로 부담한다.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