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19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 업무 평가 실시 - 광진구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 8곳·광역자치단체 5곳, 우수등급 선정

2019-05-07     신향금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진국가의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정책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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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내용은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 부문 역량 등이다. 우리구는 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대응 능력과 재난분야 법제도적 기반구축 및 대응, 기관장 리더십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는 우리구를 포함하여 성동, 동대문, 중랑, 마포, 강서, 송파, 서초구가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구의 재난예방과 대비, 대응태세를 재점검하고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