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서울교통공사 업무 협약식 개최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 체결

2019-05-17     이주연 기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에서는지난 16일(목), 오전 서울성동경찰서 2층 성동마루에서 서울성동경찰서와 서울교통공사 두 기관의 위기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승협 서울성동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위기관리 전담부서인 김재호 경비과장 등이, 서울교통공사에서는 김태호사장과 최정균 안전관리 본부장, 정양선 비상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성동경찰서와 서울교통공사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관할 지하철 역사 내외에서 범죄예방과 테러재난주요범죄 등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동경찰서는 지하철 역사 내외부의 안전관리 및 공사 직원에 대한 테러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서울교통공사는 위기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경찰업무 지원 및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해 필요시 종합관제센터에 성동경찰서 연락관을 파견받아 영상정보를 공유에 협조하기로했다.

성동경찰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와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확보와 사고예방으로 평안한 성동구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