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소방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을지태극연습 실시

2019-05-29     이주연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는 14일 15시부터 민, 관, 군 협력 하에 2019 을지태극연습 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기존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군사연습인 태극훈련을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연습과 국지도발 상황을 가상한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김성회 서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국가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능력 함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실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