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성동치안간담회 개최

교통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2019-06-20     이주연 기자
성동경찰서,

성동경찰서는(서장 이승협)은 지난 18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과 계장, 지구대·파출소장, 각 기능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년 동기간대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성동구 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관련, 적극적인 사고감소 노력이 요구되는 분위기에서 각 기능별 역할분담 및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 후, 지속 노력사항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경찰서는 3E(단속Enforcement, 교육Education, 시설Engineering)에 입각한 『보행자, 이륜차, 자전거』관련 집중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경찰의 교통사고예방 전담순찰차 지정·운영 및 구역책임·순찰, 적극 교육·홍보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사고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각 기능별로 협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며 지역주민들 또한 교통법규 준수·무단횡단 절대 금지 등 교통사고 감소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