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파출소, 보이피싱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 MOU협약

관내 4개 금융기관과 간담회 갖고 협조체계 구축 신한은행 금호역지점장, 농협 금호지점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체국 금호지점 국장 등 참석

2019-07-11     이주연 기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 금호파출소(소장 장병희)는 최근 금융기관은 물론 검찰,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다양하게 발생하는 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예방 및 사전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새마을금고 금호동 본점 이사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호파출소 관내 금융기관 인 신한은행 금호역지점장, 농협 금호지점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체국 금호지점 국장 등이 참석했다.

장병희 금호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공동체 치안을 위한 금융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MOU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금융기관 종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