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경찰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100日·100人’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실시

서울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지난 7.30.(화) 14:20 ~ 16:00까지 서울성동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 유착비리 근절 및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日·100人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각계각층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분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찰은 ‘유착비리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여성안전 종합치안 대책)과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소개했다.

이어서 경찰서장의 자연스러운 토론 진행으로 ‘경찰 유착비리 발생원인 및 직․간접 경험사례, 유착비리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은 “치안강국인 우리나라 경찰이 처한 현실이 안타깝다. 반부패 토론회를 통해서 청렴에 대한 경찰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초등학교 학부모는 “경찰의 부패는 소수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부패보다는 좀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기대한다.” 고 했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토론회를 통해 경찰 조직 내부의 자정의지를 결집하여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대외적으로 경찰의 부패근절 노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반부패 대책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