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폭염대비 재난 취약계층 119안전캠프 추진

2019-08-06     이주연 기자

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8월 5일 소월아트홀 성동문화원 광장 내에서 119폭염 안전캠프를 운영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대비 현장 밀착형 안전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재난취약계층 우선관리로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자 폭염대비 119 안전캠프를 추진해 실시한 것이다. 온열질환자에게 이온음료를 제공하고, 폭염 안전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혈압, 혈당을 체크해 주는 활동을 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던 어르신들이 신기해하며 텐트에 들어와 혈압도 재보고 음료도 마시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