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캠페인 실시

2019-08-14     이주연 기자
안내문

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8월 12일부터 대국민 화재안전특별대책 역점시책으로 다수 인명피해 예방 관련 대피우선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시간이 부족한데 119신고를 먼저 하려다 대피가 지연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반면 영국, 미국 등 외국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요령 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하여 교육하고, 평상시 대피 계획수립 및 훈련을 반복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방청에서 SNS·방송·신문광고 등과 아울러 시각적 홍보로 화재시 대피의 중요성 및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하기 위해 리플릿 배부 및 포스터부착, X 배너 설치, 언론매체에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