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2019-09-03     이주연 기자
소화기

서울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25일 17:59분경 성동구 행당동 공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는 1층 단독주택 천막에 미상인이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이 인근 주민이 화재를 목격 후 주택안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을 시도한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화재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재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