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특별한 걷기체험 노르딕 워킹교실 운영

▸성동구보건소, 서울숲 노르딕워킹교실 15기 운영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0회 실시

2019-09-11     이주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15기 ‘서울숲 노르딕 워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워킹은 바른 자세로 걷도록 교정해주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크다.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노르딕 워킹교실은 그 특별함만큼이나 매회 신청 대기자가 있을 만큼 주민들의 참여율과 관심이 높다.

서울숲 노르딕워킹교실은 매주 화·목, 총 10회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이론교육,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이후에는 노르딕 리더들과 함께 자조모임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서울숲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이나 청계천변에서 시원한 발걸음으로 노르딕워킹을 하는 주민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면서 “걷기 좋은 계절 가을에 15기 참여자들도 특별한 걷기체험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