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디지털마케터커뮤니티와 시니어플래너 융합발대식 행사 열려

지역 기관장들 참여 높은 관심, 50+ 주민자체의 새로운 모델에 도전할 터

2019-09-11     조연미 기자

광명시

지난 9월 4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5층에서 "스마트하게, 함께 행복한 100세시대 만들기"를 목표로 디지털마케터커뮤니티(디.마.커.)와 시니어플래너 융합 발대식이 열렸다.
광명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디마커는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광명시의 활동상을 외부로 홍보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0+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다.

디마커 커뮤니티의 최대용 기획단장은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광진구에서 ‘50+플래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사업을 광명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니어플래너’ 와의 융합 발대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융합 발대식에서 특강으로 ‘100세시대, 시니어플래너 시스템, 광진구 50+사례’를 발표한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이사장은 ‘시니어플래너 활동의 핵심은 사회공헌 활동이다.

광명시의 경우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던 분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자리라 이미 준비가 끝났다‘ 고 말하며, 광진구 50+플래너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 등 지역사회의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표했다.

디마커는 전 녹색어머니회 조은영 회장, 열린모임 광명시민 김춘년 대표, 광명마을넷 최미정을 준비위원장으로 발대식 행사에 이어, 광명 지역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50+ 스마트 교실’ 활동을 시범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최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