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이륜차 배달업체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 실시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사회실현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

2019-10-01     이주연 기자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관내 이륜차량으로 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활동 실시 배경은 도로에서 보행자 다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 발생 시 중상 및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이륜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요 내용은 관내 이륜차배달 업체 140개소에 경찰서장 명의 교통법규준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배달대행전문 및 배달업체에 홍보담당 및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현장단속 및 캠코더 영상을 촬영하여 업소를 방문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협 서장은 “이번 이륜차량 배달업체를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통하여 성동구 이륜차량 운전문화가 발전하고 교통안전이 더욱 공고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시민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