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구급활동 현장 케이스 발표

2019-10-07     이주연 기자

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4일 16시 3층 소회의실에서 구급활동 현장 케이스 발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케이스 발표는 금년 2월부터 한 달에 한번 3팀이 돌아가면서 구급출동을 나가 응급처치 했던 환자를 사례로 들어 궁금했던 점이나 특이했던 내용들을 대원들과 공유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병원 의사 선생님이 회의에 함께 참여해 사례에 따른 응급 처치에 대한 소견을 발표하고 대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는 자리였다.

회의에 참여했던 원종선 팀장님은 “ 처음 시작했던 때보다 나날이 발전하는 케이스 발표가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하고 모르는 게 있으면 부담 갖지 않고 마음껏 물어보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