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의 축제판‘난장판’개최

▸성동구, 12일 성동구청 앞 광장 대표 청소년 축제 ‘제10회 난장판’ 개최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과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축제

2019-10-10     이주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2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축제인 ‘난장판’을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축제 ‘난장판’은 청소년동아리와 연계한 힙합·커버댄스·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성동구 퀴즈·권리·뷰티박스 등 21가지 체험활동 그리고 모의 청소년 구청장 선거, 스토리 월, 성동에서 나고 자란 멋진 청년들 소개, 포토월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지난해

제10회 난장판은 주제선정, 체험부스 운영, 축하 영상 제작은 물론 모의 구청장 선거를 통한 의견 제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자원봉사 등 성동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성동구는 지난 1월 난장판 등 10년간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 운영 능력으로 지자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청소년들과 유관기관 전체가 협력하여 개최하는 등 웰메이드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잠시나마 해방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