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국비 53억 확보

군자동 복합청사 건립 20억원 등 9개 사업 53억여원 국비 확보 밝혀

2019-10-10     신향금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전혜숙 국회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은 광진구 지역민 편의 사업 추진 및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총 53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혜숙 위원장에 따르면 확보된 행전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은 ▲군자동 복합청사 건립 20억원,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 10억원, ▲범죄예방용 CCTV 설치 8억원, ▲야간 보행자 횡단안전시설 구축 5억원, ▲아차산 산불예방 소화설비 설치 4.5억원, ▲보안등 점멸 시스템 시범 운영 2.5억원, ▲노후 벽면녹화지 정비 1.9억원,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소화설비 설치 1.5억원, ▲동절기 제설제 살포장치 설치 운영 1500만원 등 9개 사업 예산이다.

전혜숙 위원장은 “이번 국비 예산 확보로 노후화 된 군자동 청사를 신축해 군자동 주민들의 숙원문제를 해결하고,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을 통해 중곡3동 주민들이 주차난에서 오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전혜숙 위원장이 확보한 안전 예산으로, 아차산 주요 등산로 입구 4개소와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 소화설비가 설치되어 화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광진구 관내 필요한 곳에 CCTV설치와 횡단안전시설이 구축되어 생활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혜숙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함과 화재, 범죄 등 불안감을 감소시킬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 깊다.”면서“이 모든 것이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광진갑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편안하고 안전한 광진, 살맛나는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