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詩마당> 그대의 향기

이종수

2019-10-10     신향금 기자

그대의 향기

                        이종수

이종수

 

그대의 진한 향기가
아침 햇살처럼 따스함으로
내 가슴을 파고 듭니다
새벽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힌
내 가슴에 작은 사랑이
그대의 고운 맘으로 자라갑니다

그대의 앵두같은 고운 입술에
예쁜 미소를 띄울때면
내가슴은 전등불처럼 환하고
그대의 팔딱거리는 가슴이
내맘에 사랑의 불을 붙이면
내사랑도 용강로처럼 변합니다

가시밭에 곱게핀 한송이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대여
그대는 나의 생명입니다
그대가 있는곳에 나도 있고
그대가 행복하면 나도 즐겁고
우리는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 이종수
·한국문인협회회원광진문인협회 회장
·시와 수상문학 회장 역임저서 : 그대는 빛 외 7시집출판
·수상: 한국문화예술신문사 문학대상 수상
         소월문학상 대상 수상
·주소: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3가길 20 나동 401호
·휴대폰:010-3906-1256
·이메일- lee-js0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