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광장동 성황제 참석으로 광진의 번영 기원

축제의 계절 10월, 광장동 성황제 참석을 끝으로 주민화합 도모

2019-10-29     신향금 기자

광진구의회는 축제의 계절 10월, 광장동 성황제를 끝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마지막 끝자락, 광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각 동별 특색있는 축제로 꾸려졌던 10월 한달, 광진구의회는 16일 화양동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로 시작해 능동 ‘감마을 축제’, 중곡동 ‘간뎃골 축제’ 에 이어 28일 ‘광장동 성황제’에 참석하며 축제를 격려하였다.

수년 째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이어져 온 광장동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룻날 광나루에서 이어져 온 역사 깊은 향토문화의식으로 광장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광장동만의 특색 있는 지역 제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고양석 의장은 “광장동 성황제를 통해 광장동뿐만 아니라 광진구의 번영과 평온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광진구의회도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안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해나가 새로운 광진을 만들어 가는 초석으로 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