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실시

2019-11-12     전갑진 기자
동소방서,

성동소방서는 11월 11일 오후 4시 마장축산물시장에서 ‘2019년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인 등 100여명이 마장동 축산물시장 내부를 가두행진하며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에는 미리 준비한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리플릿, 물티슈, 핫팩을 시민에게 나누어 주며 불조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기초소방시설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소방캐릭터 웅이 탈을 쓰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노희손 소방행정과장은 “11월은 겨울을 준비하는 달이다. 난방기구 사용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건수, 인명피해가 많은 겨울철, 미리 준비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