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복 광진구의원, 서울기자연합회 주관 의정대상 수상

2019-11-22     이원주 기자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 주관 『2019 지방자치 의정·행정·경영·사회공헌 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기자연합회는 2008년도부터 조례 제정·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지역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을 반영해 매년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 의정대상을 시상해 왔다.

이 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순복 의원은 서울시 광진구의회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남다른 열정으로 구민이 요구하는 가치를 담은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 구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썼으며, 지역의 현안과 구민불편 사항을 세심히 챙기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2018년과 2019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에 교부되는 획일적인 교육경비보조금 지급을 지적하며 학교별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목적 사업에 지원을 건의 · 효율적인 공사를 위한 분산 발주 건의 · 구민 감사관 위촉의 공개모집 건의 ·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한 주차장 사용료 지원 건의 ·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 관련 지역주민들 간 갈등소지 완화방안 건의” 등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 문제제기와 대안제시로 의회에 대한 구민 신뢰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 날 박 의원은 “다른 어떤 상보다 기자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특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새롭게 시작될 2020년에도 구민에게 진정 필요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