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와 함께하는 2019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자 2천 명과 3일 동안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019-11-27     이주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이 2019년 동절기를 앞두고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장 김치를 담가 용산구 전체 16개동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 10,000세대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적십자사와

 (재)용산복지재단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용산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지역 자원봉사자, 적십자 봉사원, 기업 임직원 등 2천명이 힘을 모아 3일 동안 용산구 내 17곳 (용산구 16개 동과 보광동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근다.

김장나눔에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제작된 김치 80,000kg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난민 등 10,000세대에 직접 전달하여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