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38세금징수팀, 지방세 체납징수 막바지 총력전!

▶ 연말 체납액 최소화로 신뢰받는 세정구현 위하여 체납징수 활동 총력전 ▶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체납처분 추진

2019-12-02     이주연 기자

성동구는 2019년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과 연말 체납액 최소화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하여 체납징수 활동에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속에서도 2년 연속 체납시세 징수·정리실적 부문 ‘최우수구’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전무후무한 3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을 목표로 「성동38기동반」운영을 동별 징수담당제에서 체납자별 징수책임제로 변경하고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성동38기동대가

12월 막바지 특별 정리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로 체납세를 일소한다. 체납액 누증을 막기 위하여 무재산 체납자에 대한 불납결손 및 시효결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긍정적인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서라도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체납징수기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더욱더 직접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납세는 선택이 아닌 국민의 의무인 만큼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 고 구민들의 성실한 지방세 납부 의무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 02-2286-53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