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4년 연속 전 분야 수상

▶ 성동구, ‘2019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4년 연속 전 분야 수상 대기록 달성 ▶ 서울시 주요 사업 적극 협력,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 인정 받아

2019-12-06     이주연 기자

성동구가 4년 연속 2019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수상구 선정으로 총 3억 3천 4백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시민생활과 직결되어 자치구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2019년에는 총 12개 사업 분야 (△ 희망일자리 만들기 △ 안전도시 만들기 △ 서울형 환경 에너지정책 만들기 △ 찾아가는 복지 서울 △ 성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만들기 △ 걷는 도시 서울조성 △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 문화시민 도시 서울 △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 민관협력을 통한 공유 활성화 △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졌다.

이중 복지 분야는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안전, 교통, 공유 활성화, 건강분야에서 6년 연속, 환경·에너지 분야 5년 연속, 일자리, 보육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여타의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적극 협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구민의 보다 나은 삶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좋은 평가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동구의 이러한 노력은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기초자치단체 최초 대통령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6년 연속 수상구 선정 등 성동구가 혁신적인 행정 으뜸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규모나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는 같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 주요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도 성동구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정책 추진으로 구민에게 만족을 주는 선진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