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화재피해주택 복구 완료 입주식” 행사

2019-12-17     이주연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6일 16시경 금호동 3가 단독주택에서 화재피해주택 복구완료 입주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화재피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화재피해복구 지원을 받아 지난달 4일 성동소방서와 성동구청이 잔존물을 처리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집수리 공사 후 금일 입주행사를 치르는 것이다.

오정일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전 재산을 잃은 저소득 시민에게 민관이 손을 잡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안 좋은 일은 빨리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재피해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