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

2020-02-17     김광부 기자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02.17

(2020.01.18(토)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CEO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나는 그에게 모두가 궁금해 하는 비결을 물었다. ‘너무 평범한 질문입니다만, 당신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그가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좋은 질문을 찾았기 때문입니다.’(중략)  좋은 질문은 답이 아니라 ‘깨달음’을 준다.”

웨인 다이어 저(著) 정지현 역(譯)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란도, 13-1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좋은 질문, 올바른 질문이 인생을 바꿉니다. 발전을 방해하는 말은 ‘원래’, ‘물론’, ‘당연’ 이라는 말입니다. 혁신의 시작은 원래, 물론, 당연의 세계에 물음표를 던지고 질문을 계속하며 감동의 느낌표를 찾는 여정입니다. 혁신적인 생각은 혁신적인 물음표에서 나옵니다.

마침표로 꽉 찬 일상이 반복될 때 삶은 몰락하기 시작합니다.  질문이 없어지면 미래로 나가는 문도 닫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무 질문이나 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 좋은 질문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우리들이 평생 빠져 있는 질문을 언급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1)

심지어는 성도들조차 이런 질문 속에 사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심을 믿고, 진리를 묻고 진리를 추구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2,33)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강남 비전교회/한재욱 목사

(2020.01.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