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 A타워, 성금·품 520만원 기부

▸성동구 서울숲A타워(지식산업센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 520만원 기부 ▸자체 기부함 설치해 2개월 간 모금 진행,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

2020-02-17     이주연 기자
서울숲

서울숲 A타워(지식산업센터)는 13일 오후‘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100만원과 성품 42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숲A타워 관리운영위원회 이재윤 회장외 5명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서울숲 A타워 관리운영위원회는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서울숲 A타워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에 자체 기부함을 설치해 지난 2개월 간 모금을 진행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받은 백미와 라면 등 성품과 성금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숲 A타워 관계자는 “그동안 모은 성금·품 전달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십시일반 모인 성금품들은 훈훈한 온정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