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재단. 자문·모금·정책개발위원회 운영을 통한 내실있는 복지사업 준비 박차

2020-02-18     신향금 기자

광진구 출연기관인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에서는 자문위원회(2월17일)에 이어 모금위원회(2월19일), 정책개발 위원회(2월21일) 등 총 3개의 공식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복지기관장 및 복지대상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는‘사업재원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 ‘서민금융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의 자립 도모, ‘광진구 소재 사회복지단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단 역할’등에 대한 자문이 제시되었다.

한편 지역 유지들과 고액기부자로 구성된 모금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모금활성화 방안과 모금다각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며, 효율적인 배분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학계 및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정책개발위원회에서는 장단기 발전방안의 정책적 제시와 재단의 신규 및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광진구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안정적인 모금활성화 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의 실질적 자문기능을 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광진구민에게 효율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도록 많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