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에 찾아 온 봄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만개

2020-03-22     이원주 기자
22일

22일 일요일 오후 성동구 응봉동 소재 응봉산에 개나리가 만개하여 봄의 향연을 알리고 있다. 봄의 전령인 개나리꽃은 만개했지만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우리들의 마음 속엔 아직 봄의 기운을 느낄 여유가 없다.

성동구가 매년 진행해 온 개나리축제도 금년 봄엔 열리지 못할 실정이다. 코로나19로 마음의 여유가 없겠지만 차량을 이용한 눈 요기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