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의소대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

2020-03-31     이주연 기자

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 의소대는 30일 왕십리민자역에서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가 더 필요한 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서울시민들의 성숙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으며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총 500세트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마스크(KF94)를 기부하고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받아가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를 달고 캠페인에 서명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오정일 소방서장은 “행사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 더불어 코로나 확상방지를 위해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에도 참여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요일(4.1.)과 금요일(4.3.)에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