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2020-04-03     이주연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층 중앙현관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단일 출입구만 개방해 출근 시 직원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손세정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출근자가 몰리는 시간 때에는 다소 복잡하고 불편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는 출입단계 통제를 통해 대원, 외부인 등으로 인한 감염을 사전에 방지 하고,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체온측정으로 인한 혼잡도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정일 소방서장은 “소방서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대원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출동 소방력에 문제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